양승조(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이 ‘천안~청주공항간’ 연장노선에 대해 지혜를 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양 의원은 지역현안인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공항간 연장노선을 2010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정보와 의견, 지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일(토) 관련 정책토론회를 직접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목천읍 신계리에 소재한 천안농업기술센터 2층강당에는 국토해양부공무원, 독립기념관장,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 등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 명의 주민들이 토론회를 찾았다.
양승조 의원은 “낙후된 천안동부권 발전은 물론 철도와 인접한 많은 시민들이 청주공항과의 접근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김황배 남서울대교수가 기조발제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