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월) 천안시가 시청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5개월에 걸쳐 개편한 홈페이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시각화를 통한 내용 전달력, 시민참여와 외국어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접근성이 취약했던 장애인과 노인계층이 사용하기 쉽도록 탭키를 이용한 메뉴와 콘텐츠 이동, 글자크기조절 기능, 리눅스, 매킨토시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는 표준을 적용했다.
통합검색기능도 강화했다. 청사안내의 실물표현, 페이지별 즐겨찾기기능, 마이페이지를 통한 개인별 맞춤서비스가 가능하다. 시스템과 자료보호를 위해 보안기능을 개선했고, UCC 시민참여 신설과 시민만족조사 기능을 마련해 양방향 홍보를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지속적으로 보완해간다는 방침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