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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등록일 2008년09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월 문화행사 ‘이모저모’

 가을에 접어든 9월,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문을 연다.

지난 5일에는 아동유괴방지 뮤지컬 ‘싫다고 말해요’가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다. 9일에는 단국대 치과대학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이어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11일 오후 8시 입장초등학교에서 막을 올리고, 18일에는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무대에 오른다. 또 25일에는 뷰티플 클래식의 ‘제8회 실내악축제’가, 27일에는 색소폰앙상블의 ‘정기연주회’가 펼쳐진다.

전시회는 이용백 개인전 ‘PLASTIC’이 다음달 26일까지 아리라오 갤러리에서 열리고, ‘민미술 그림터 전시’는 10일까지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8일부터 12일까지 ‘포트아트 작품전시회’가, 22일부터 29일까지 ‘비즈공예 작품전시’ 등이 마련돼 있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천안시립교향악단의 9번째 정기연주회가 18일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 선다.

안재성 상임지휘자의 첫 번째 연주회로 치러지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드로브작의 ‘신세계교향곡’이 연주되며, 아르투니안의 트럼펫협주곡을 트럼펫 연주자 박상미씨와 협연한다.

안 지휘자는 연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싱톤 소재 카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관현악 지휘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까지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하모닉 등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작곡가로서 음악예술 분야에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때 천안시립합창단을 이끌며 대구창작합창제에 내놓은 ‘천안삼거리’, ‘한오백년’, ‘진도아리랑’ 등은 현실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 창작합창곡의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공연문의: 041-555-1346(천안시립교향악단)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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