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오는 29일(금)부터 9월11일까지 14일간 ‘제124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주요일정으로는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이 계획돼 있다. 9월2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별로 천안축구센터 등 4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김종성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귀농자 지원조례’ 등 12건의 조례안이 심사될 전망이다.
또한 9월8일(월)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시정질문은 21명의 의원중 17명이 78건을 묻게 된다. 김동욱, 윤세철, 이충재 의원을 제외한 17명이 적게는 2건에서 많게는 9건까지 시정질문에 참여했다. 시장답변을 요구하는 질문도 역대 제일 많은 12건이 제출됐다. 서용석 2건, 유평위 3건, 김영수 1건, 안상국 3건, 인치견 2건, 노동곤 1건 등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