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신용동에서 분동한 신방동. 이곳 주민센터(동장 최성진)가 1년간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신방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현장행정을 통해 도로, 교통, 상·하수도, 생활환경개선 등 121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7개 직능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정나눔 행사’도 지역민의 호응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난해엔 휴경지를 경작한 소산물로 소외계층 1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
최성진 동장은 “올해는 경작규모도 더욱 확대했고, 시민체육대회나 각종 시정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지역민과의 소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