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이충재)는 지난 8일(목) 5월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담당과장으로부터 구청관련조례를 비롯해 예비비, 복합테마파크 U-city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 따르면 제122회 임시회는 20일(화)부터 3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여기에는 도병국 의원의 ‘조손가정 지원조례안’과 ‘생활체육진흥조례안’ 두 건을 비롯해 100건의 조례안이 다뤄질 예정. 이중 65건이 구청개청 관련 조례안이 차지하고 있다.
의원들의 6월 해외연수건도 준비되고 있다.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현재 미주와 유럽지역이 언급되고 있으며 농업정책, 청소, 환경, 사회복지, 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가 거론되고 있다.
한상천 의정팀장은 “아직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중에 있으며 아시아나 두바이, 북유럽, 미주, 터키 등이 모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의원총회는 의회의 역사연구자료를 수집중에 있으며, 특히 1952년에서 1961년의 지방의회 자료문헌을 찾고 있다. 또한 의정자료실 활용이 미비하다는 판단 아래 의정자료실이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올해 들어 5월1일 현재 대출은 7명 35권, 희망도서 구입신청은 6명에 34권에 머물고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