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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명절 쓰레기종합대책’ 마련

등록일 2008년02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설을 앞둔 지난 1일(금)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읍면동별 70개 노선 346㎞ 구간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 공무원과 관계기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비활동은 특히 역이나 터미널,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시립공원묘지 등 성묘객 방문지역을 비롯해 마을주변 공터나 유원지 등에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생활주변의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제거를 통해 쾌적한 환경 가꾸기에 힘썼다.

천안시는 또한 13일까지 ‘설 명절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든 청소차량과 수거인력을 동원해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 등 시내 곳곳의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연휴를 이용한 불법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설 전망이다.

시내 다중 집합장소와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는 구간별 분담구역을 정해 청소하고, 방치된 폐기물과 노상적치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불법투기단속반과 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와 차량 정체 중에 쓰레기 버리는 행위, 규격봉투 미사용 및 부적정 배출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벌인다.

김학수 기자 (pusol0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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