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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인구 ‘9549명’ 증가

등록일 2008년02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지난해 인구가 9549명이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2007년 말 인구는 전년 대비 1.77% 증가한 ‘54만742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최근 4년간 평균 4.04% 증가율을 보인 것과는 차이가 크며, 2006년 2.4%와도 크게 못미치는 결과다.

읍지역은 10만5303명(19.5%), 면지역은 4만4974명(8.3%), 동지역은 39만465명(72.2%)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외국인이 8786명(1.6%)이 포함돼 있으며, 세대당 평균인구는 2.64명으로 나타났다.

2007년 한해 천안은 6935명이 태어났고 2098명이 사망했으며, 4556쌍이 결혼했고 1425쌍이 이혼했다. 전입은 10만4397명으로 많지만, 전출 또한 10만395명으로 집계됐다. 읍면동별로는 부성동이 5만843명(9.4%)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증가율이 제일 높은 곳은 청룡동(14.71%)이었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가 7만1201명으로 1.73%가 줄어든 반면 65세 이상 주민은 3만9179명으로 2.94% 늘었다. 외국인도 916명이 늘어 10.43%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1710명(19.46%)으로 제일 많았다.

김학수 기자 (pusol0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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