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 더 행복합니다.’
천안사랑의부부합창단이 지난 15일(토)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5시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펼쳐진 연주회는 ‘참 좋으신 주님’, ‘영광의 땅’ 등 아름다운 성가합창곡을 비롯해 뮤지컬 삽입곡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오 사랑이여’, ‘더 사운드오브뮤직’ 등을 선보였다.
사랑의 부부합창단은 크리스찬 부부들로, 지난 87년 대구에서 처음 창단했으며 천안은 2003년 10번째로 창단돼 현재 30쌍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교회나 군부대, 교도소 등의 순회찬양은 물론 선교사업, 사회봉사, 장학사업 등 찬양을 통해 사랑나눔운동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