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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공연 - 걸쭉한 애환 ‘4대품바’ 천안상륙

4대품바’ 천안상륙

등록일 2007년11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음악회 위주로 다양한 공연 예정… 품바 및 네손가락피아노 등 선보여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각설이의 애환이 담긴 ‘품바’ 공연이 천안 봉서홀에 들어온다. 이번에 찾아오는 각설이는 ‘4대품바’로 품바 중의 압권. 이외에도 11월에는 몇몇 중·상급 공연이 섞여들어 깊어가는 가을녘을 수놓는다.

먼저 봉서홀에서는 3일 연극 ‘허수아비와 소나기’가 공연됐고 10일 아카펠라 그룹의 ‘보이처’, 29일 네손가락 피아노 ‘이희아 연주회’가 준비돼 있다. 관람비는 2만원대에서 5만원까지 이달 공연중에는 높은 가격대다.

8일 한마음실내악단의 정기연주회와 16일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오페라 여행’은 무료로 공연되며, 저가로 관람이 가능한 공연은 9일 천안시립합창단의 ‘제50회 정기공연’과 12일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제55회 정기연주회’, 22일 문화의 날 ‘천원의 행복’ 등이다. 27일로 예정된 ‘그리이스뮤직앙상블 정기연주회’는 미정으로 남아있다.

시민문화회관에서는 16일과 17일 어린이뮤지컬 ‘아기공룡 둘리’가 공연예정이며 21일과 22일에는 각각 나사렛대학교와 호서대학교의 ‘정기연주회’가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성환분관에서도 7일과 8일 어린이뮤지컬 ‘백설공주’, 16일 아동극 ‘미녀와 야수’, 28일부터 30일까지는 가족뮤지컬 ‘태권전사 라이온키드 킹’이 무대에 오른다.

시민문화회관에서는 예닐곱건의 전시회도 열려있다. 1일부터 프리즘 미술동인전과 천안퀼트전이 전시됐으며 7일부터는 화가 나요환의 ‘개인전’, 9일부터 ‘미술재미 학생전시’, 12일부터 충남민족미술정기전, 20일부터 ‘빛 다색전’과 화가 정세훈의 ‘일로전과 메터전’, 27일부터 한지공예가 최돈숙의 ‘개인전’ 등이 시민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상명대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전석무료로 연극학과 졸업공연 ‘겟팅아웃(Getting Out)’이 준비중에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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