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국화꽃이 제 계절을 맞아 풍세에 가득하다.
풍세면 풍세감리교회(담임목사 이운호)는 27일(토) 풍세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국화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교인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것으로, 300여 점의 다양한 국화가 주민들에게 선보였으며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3년부터 국화전시회를 가져온 풍세감리교회는 전통을 계속 이어 지역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