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소속 체육팀 운영에서 발생하는 부상 등이 산재처리될 경우 각종 정부포상 대상에서 제한을 두고 있는 규정은 개정돼야 한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25일(금) 오후 5시 홍성군청에서 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포상업무지침의 포상추천 제한조항 개정 등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들은 소속 체육팀이 경기도중 발생하는 부상 등으로 산업재해율이 높을 수밖에 없음에도 정부포상 업무지침에서 산업재해가 있는 사업장과 그 임원에 대한 포상추천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데 공감했다.
상대적으로 체육팀을 많이 운영하는 자치단체는 불이익을 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중앙정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