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무원 55명이 16일 입장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았다.
천안시에 중국 석가장시 방문단과 서울시 공무원 55명이 방문했다.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석가장시 방문단은 쑨완융 선전부 부장을 비롯한 일행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천안에 머물며 충남테크노파크, 천안시의회, 각원사, 독립기념관 등을 둘러봤으며 성무용 시장을 예방, 다양한 협력방안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청 및 자치구 소속 공무원 55명은 지난 16일 입장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살피고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담당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입장면 주민자치센터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배우고 살펴보기 위함이다.
입장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8개 과정에 연인원 3만9000명이 참여해 매년 자체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기능과 주민생활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