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만큼 대우받는 직장,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일조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제4대 회장에 ‘손덕성(51?행정7급)’씨가 당선됐다.
일한만큼 대우받는 직장,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일조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제4대 회장에 ‘손덕성(51?행정7급)’씨가 당선됐다.
회원 직접선거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손씨는 전체 유효투표자 1222명의 40.7%인 49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지만 맹영호(40?행정7급)씨가 40.6%인 496표를 얻어 2표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박월복(43?행정7급)씨는 18.7%인 228표를 얻는데 그쳤다.
손덕성 당선자가 내놓은 공약은 ▷분야별 특위 구성을 통한 협의회 활성화 ▷복지카드, 시간외수당, 연가보상비 현실화 ▷사업소 및 읍면동 근무환경 개선 ▷주요부서 여직원 균형배치 등으로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과, 함께 선전해준 후보들께 감사한다. 회원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해 일한만큼 대우받는 일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표결과 발표후 상대후보였던 맹영호, 박월복씨는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를 보냈다. 제4대 천안시청 직장협의회장의 임기는 2008년 1월1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