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성환읍, 성거읍, 풍세면, 동면 4군데 주민센터 담장을 허물고 휴식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관공서 담장허물기 사업은 권위적인 관청의 담장을 없애는 대신 그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공간으로 변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환읍 주민센터는 3110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물형 등의자를 설치했고, 성거읍 주민센터는1122그루의 나무심기와 정자 등을 갖췄다. 풍세면은 1157그루의 나무와 조경석 쌓기 등을, 동면 또한 작은 공원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