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 대신 봉사활동
청룡동 주민센터(동장 박종화) 공무원들이 야유회 대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센터 13명의 직원들은 17일 장애인 복지시설은 ‘사랑의 집’을 찾아 간식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 목욕과 청소, 말벗 등의 봉사를 실천했다. 이들은 원래 단합대회 차원에서 등산을 가기로 계획했으나 먹고 즐기며 하루를 보내기보다 뭔가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