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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임시회 ‘6개 안건’ 다뤄

‘6개 안건’ 다뤄

등록일 2007년11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지할인카드, 유통분쟁조정위 운영조례 등
천안시의회(의장 이충재) 제116회 임시회가 2일(금) 5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다루게 되며, 안건으로는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할인카드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조직 및 운영조례안 ▷천안 사직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건 ▷기타안건 등이다.


박중현 5분발언… 이제는 ‘교육 선진화’ 필수
박중현 의원은 5분발언에서 천안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선진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는 국가인재를 키우기 위해 국경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천안의 교육여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거나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인근 아산만 해도 충남외고를 유치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교육선진화의 토대를 이뤘고, 연기도 세종시를 통해 교육경쟁력과 교육환경이 천안을 능가하게 될 것임을 주의시키며 급격한 쏠림현상으로 우수한 인재 뿐 아니라 인구와 상권, 각종 인프라의 이동이 불가피해졌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천안의 교육적 성장잠재력은 무한하지만 이것을 담아낼 그릇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사립초, 특목중, 특목고 설립만이 충남 제일의 도시, 천안이 추구해야 할 교육방향임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이명근 5분발언… 출입국관리사무소 설치해야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은 4월말 현재 72만명, 충남에는 3만명으로 천안은 8839명, 아산은 5917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명근 의원은 천안에는 모이세이주여성의집, 천안모이세, 여성의전화, 충남1366 등 각종 민간단체들이 이주민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주민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이주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라고 주장하며 천안에도 이를 전담하는 출입국관리사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업무처리를 하다 보니, 천안은 대전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매주 수요일 천안출장업무가 운영되고 있지만 전체 업무량을 처리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관장하는 법무부에서도 천안아산지역에 사무소 설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시행정 차원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사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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