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복(자유선진당)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마이유로는 한나라당 견제와 정책전문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의원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경험을 내세우며 “국가와 지역발전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초·중·고교의 연차적 무료급식화, 둘째 복지향상과 관련한 입법발의, 셋째 국립영재사관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천안 동·남부까지 확대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갑지역구는 강동복 후보를 비롯해 황규한·김정식·장화순·강준식·도병수 등 6명의 후보가 공천경쟁에 나선 실정이다.
김학수 기자 (pusol0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