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차량등록대수가 20만대를 돌파했다. 차량등록사업소 홍성배 소장은 16일(화) “지난 99년 10만대를 돌파한 이래 8년만에 2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체의 75%를 차지한 15만396대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화물차 3만5489대(18%), 승합차 1만3764대(6.8%), 특수차 351대(0.2%) 순서로 집계됐다. 올들어 신규등록차량 신청건은 1만3452건이며 세대별 차량 보유대수는 0.98대로 나타났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일일평균 2190건을 처리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