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리콜제’를 통해 천안시가 올해 9월까지 처리한 쓰레기는 모두 314건 412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청소리콜제는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해 방치됐거나 수시로 발생한 오염원에 대한 신속처리를 위해 둔 제도로, 특히 12명과 차량 4대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은 폐기물 투기 및 소각행위 단속은 물론 사전예방 차원의 시민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쓰레기 수거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택가 뒷골목이나 공공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청소리콜제 운영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