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대통령선거 위한 공명선거활동 전개‘선거부정감시단’이 뜬다. 오는 12월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천안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에 사명감을 갖고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거부정감시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선거법 안내와 예방활동, 관할지역 내의 선거관련 정보수집, 위법행위 감시 및 증거자료 수집, 조사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특정 정당 후보자와 혈연 등 이해관계가 없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를 원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며 지원서 접수시 개별면접 후 적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부정감시단은 대통령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활동하게 되며 1일 4만원이 지급되며 1주일에 1일의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근무시간은 국가공무원의 정규 근무시간으로 하며, 예방·감시활동 업무에 따라 근무시간범위 내에서 근무시간대를 조정하거나 시간외 근무, 휴무일 또는 공휴일에도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접수방법은 위원회에 방문해 직접 접수하고, 문의는 천안시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583-29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