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천안시지회(회장 염기선)는 지난 1일과 2일 보령시 외연도 초등학교 전교생 33명을 초청, 1박2일 동안 벽지어린이초청 도시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천안시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오래 전부터 벽지섬 학생들을 초청해 도시문화를 체험, 그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데서 시작됐다. 이들 벽지어린이들은 천안지역의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인 좌불상, 유관순 열사 사당, 독립기념관 등 애국열사들의 활동상을 관람하고, 천안 상록리조트 야외에서 밤늦도록 캠프화이어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