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오는 21일(금)까지 모든 청소차량과 수거인력을 동원해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 등 시내 곳곳의 주변환경정비에 나선다.특히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와 시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의 경우 구간별 분담구역을 정해 청소를 실시하고 방치된 폐기물과 노상적치물을 집중 수거하며 마을단위 진입로, 생활주변은 자율적인 환경정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인 22일~26일은 불법투기단속반과 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와 차량 정체중에 쓰레기 버리는 행위, 규격봉투 미사용 및 부적정 배출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