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설치 의회안… 효율적인 인력배치 방안 및 재정부담 최소화 등 주문천안시의회(의장 이충재) 제114회 임시회가 지난 12일(수) 폐회한 가운데, 시의회는 7건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지난 10일(월)부터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는 이명근 의원이 의원발의한 ‘천안시 거주외국인 지원조례안’이나 도병국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가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 등 관심사가 높았으나 그대로 원안통과됐다. 수정가결된 ‘천안시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공정한 운영을 위해 ‘위원 해촉사유를 보완’하는 정도에서 가결됐다. 특히 민감한 사안으로 의장 긴급안으로 올라온 ‘천안시 일반구 설치 의회의견 청취’건도 별 탈 없이 의견채택됐다. 의원들은 구청설치와 관련해 11일(화) 3시간 넘게 연석회의를 거쳤으며, ▶효율적인 인력배치 방안 ▶재정부담의 최소화 ▶구청 소재지는 다양한 계층과 지역균형발전의 기초가 되도록 결정돼야 한다는 소관 상임위 의견을 채택했다. ■통과안건천안시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천안시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안 원안가결 천안시가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의 장애인 등 원안가결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 2007년 천안시 공유재산관리 계획(변경)안 원안가결 천안시 일반구 설치 의회의견청취의 건 의견채택 천안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안 원안가결 용곡아이파크 앞 아파트 신축관련 청원 의견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