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사무소(동장 최용인) 통장들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민원 도우미로 변신한다.백석동사무소 통장 43명은 지난 7월부터 순번제로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운영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노약자나 전입자 등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민원안내 도우미’는 신고서 작성, 민원 창구 안내 등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사무소를 찾은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민원안내 도우미들은 친근감 있는 안내로 각종 민원 발급의 편의제공을 통해 만족감을 주고 있으며, 민원인과 동사무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사무소를 찾은 주민들도 민원안내 도우미 통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민원을 쉽게 해결했다며 고마워했고, 참여한 통장들도 행정과 민원인 입장에서 직접 안내를 해 보니 많은 것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