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동장 김수열)의 ‘동민자치대학’이 다시 개강했다.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수) 오후 7시 62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오는 12월5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동) 자체사업으로 운영하는 동민자치대학은 전경련 회관에서 운영해 오던 ‘열린사회포럼’과 연계하고 ‘나사렛대학교’의 장소협조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12주간 운영하는 동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인사들을 강사로 초빙, 사회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분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이다. 9월 12일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시장경제란 무엇인가? 9월 19일 권대봉 고려대 교수-교육정책과 국가발전 10월 2일 정인교 인하대 교수-FTA에 대한 올바른 이해 10월 9일 김승욱 중앙대 교수-시장경제 발전사 10월 17일 이상한 한성대 교수-부동산 정책과 시장원리 10월 24일 권용목 뉴라이트신노동연합 대표-한국 노동시장의 문제점 10월 31일 조영일 연세대 교수-지구온난화의 진실 11월 7일 복거일 소설가-역사는 청산이 아닌 성찰의 대상이다 11월 14일 문별길 국가정보대학원 교수-이슬람 원리주의와 테러리즘 11월 21일 남주홍 경기대 교수-한미동맹과 한국의 안보 11월 28일 김태우 국방연구원 박사-북한 핵문제의 전개와 우리의 대응 12월 5일 이춘근 자유기업원 부원장-현실주의 국제정치와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