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북천안IC 연결도로망을 비롯한 주요 도로망 확충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을까?’성무용 시장은 지난 3일(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국회의원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도로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직산읍 매주교차로에서 부성동 번영로 종점에 이르는 2.7㎞의 북천안IC 연결도로망은 아산만권 주민과 지방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북천안IC 접근이 용이해져 교통편의 및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병목구간인 남천안IC 부근은 이용차량이 많은데다 청수·신방지구 개발로 통행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국도1호선 청삼교차로에서 남천안IC 구간에 이르는 4.2㎞의 조속한 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지역의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관련부처와 국회 등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