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영(49·현현서실) 강사의 지도를 받아온 쌍용2동(동장 김수열)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 6명이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이들 수강생은 지난 8월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사)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시행한 ‘제4회 인천시 서각대전’에 출전해 조원근(59), 김승재(60), 김영례(54), 정진숙(45), 황정숙(39)씨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배상정(53)씨는 특선을 차지했다.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은 20여 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매주 2회 4시간씩 적극적인 학습활동을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