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국립발레단 및 미술전 공연, 예술행사 다양하게 열려 본격적인 가을 향이 묻어나는 9월을 맞아 천안지역에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천안시가 주최하는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9월5일(수) 오후 7시 청수초등학교 ▷9월7일(금) 오후 7시 월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해 ▷8일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9일~10일 오후 7시 시청 봉서홀에서 충남예고 개교 10주년 기념예술제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7시4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동화콘서트 ▷13일 오후 7시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공병숙 귀국 피아노독주회 ▷15일 오후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18일 오후 7시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신인음악회 ▷18일 오후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갤러리아 자선음악회 ▷19일 오후 7시30분 천안소년소녀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며 ▷29일~30일에는 시민문화회관에서 제10회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또한, 천안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4일~8일까지 천안 그림사랑예술축제 ▷10일~16일까지 채금숙 개인전 ▷14일~20일 아우라 단체전 ▷17일~21일까지 사군자전 ▷29일~10월4일까지 타블로 정기전 등이 마련된다.8일 시청 봉서홀,‘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국내 최고의 기량과 테크닉을 자랑하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천안무대에 오른다. 천안시민문화회관은 8일(토) 시청 봉서홀에서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 2회에 걸쳐 발레를 쉽고 친근하게 만날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 97년부터 운영해온 ‘해설이 있는 발레’는 다양한 작품을 쉽고 편안한 해설 속에 감상하게 하여 천안시민들을 발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탤런트 이영하씨가 전문용어와 발레기술, 작품을 설명해 주어 발레를 모르는 관객들에게도 발레를 친근하게 이해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돈키호테 3막 중 그랑 파드되, 낭만발레의 대표작품 지절의 2막 중 파드되 등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문의:☎(041)521-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