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3일(월) 약속사업 추진평가단과 관계공무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약속사업(공약)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민선4기 성무용 시장이 제시한 약속사업은 총 99건으로, 취임1주년이 지난 현재 8건을 완료하고, 68건은 임기중에, 나머지 23건은 임기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완료된 8건은 상설취업뱅크 운영,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외국어교육원 설립·운영, 교육경비 보조조례 제정, 청소년지원센터 신설운영, 장기이식등록기관 지정운영, 구한전부지 다목적공간화, 여성장애인 출산비지원 등이다. 재원투자에 대해서는 총 7조3167억원중 올해까지 2176억원(22건)이 투입되고 2008년 이후 7조990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민자가 5조5213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