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생활민원처리반이 24시간 출동체제를 갖추고 민원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들 생활민원처리반이 올 상반기에 처리한 민원은 계량기고장 227건, 누수처리 736건, 급수불량 170건, 무료탐사 38건, 하수도준설 320건 등 총 149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상수도 누수에 대해 24시간 출동시스템인 ‘콜센터’를 운영, 제 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계량기 고장에 대한 수리와 교체, 효과적인 하수도 준설 등을 처리하고 있다. 수도사업소는 인구증가와 급수지역 광역화에 따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중이며, 5개반 22명이 6종 57대 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