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간이화장실 ‘불쾌·짜증’

‘불쾌·짜증’

등록일 2007년08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오히려 불쾌감만 준다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시행정도 문제고, 제대로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들도 문제다.북면 은지리 부근 하천은 여름내내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이곳은 물놀이 하기좋고 다리그늘도 있으며, 시에서 배려한 주차시설과 간이화장실도 있기 때문이다. 시행정은 올 여름도 ‘내 지역에서 휴가를 보냅시다’라는 구호를 내걸며 관내 피서지를 점검해 시민불편을 없도록 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지난 2일 가본 은지리 간이화장실은 여성화장실 문짝이 없어 이용이 불가능했다. 옆칸에 붙어있는 남자화장실도 소변기에 이물질이 많아 사용불능, 악취만 풍기고 있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