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직원 중 정보화 능력의 최강자는 지적과에 다니는 이영미(행정8급·사진)씨로 드러났다. 지난달 21일 9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지식(정보상식),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 편집 등 3개 과목을 평가하는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한 직무능력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같은 경진대회를 10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다. 이씨를 제외한 입상자로는 우수상에 정 훈(기계9급·급수과)·최명진(건축7급·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장려상에 우주숙(행정8급·성정1동)·노현숙(농촌지도사·기술보급과)·서동조(행정8급·백석동)·구교선(행정9급·교통과), 김병선(기능10급·공원녹지사업소)·임정륜(건축9급·주택과)·송명헌(행정9급·건설과)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