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천안시는 정보화환경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천안시는 99년 정보화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모바일시티 기본계획, u-천안전략계획 등을 수립하고 지역의 정보화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배가시켜 행정종합정보화, 전자결재, 홈페이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활용하고, 정보화 활용을 위해 생활지리정보시스템 구축과 생활정보 포털화를 통한 웹서비스 제공, 특히 2006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이동 중에도 전자결제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종이없는 노트북 회의를 생활화한 점도 이번 수상을 뒷받침했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76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