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부터 2개월 과정 20개 과목 545명, 1인1과목 신청천안시민문화회관(관장 오대교) 두정분관이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개 과목 545명을 모집해 8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기술·취미과목을 운영한다. 18일 선발하는 요가(30명)와 댄스스포츠(30명)는 추첨으로 선발하고 컴퓨터, 서예, 매듭공예, 가구만들기, 도예 165명은 선착순 및 인터넷 접수로 모집한다. 또한 19일에는 꽃꽂이, 짐볼·밴드운동, 하모니카, 종이접기, 서양화에 100명을 모집하고 20일 문인화, 손뜨개, 퀼트, 풍선공예, 영어, 일어, 중국어, 기초영어반 160명은 선착순 및 인터넷접수로 선발한다. 이외 야간반으로 운영되는 영어, 일어, 중국어반은 20일 인터넷 접수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하며 1인1과목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교육은 대선으로 인한 선거법상 무료 교양강좌가 제한받음에 따라 2개월 과정으로 단축운영하며, 문의는 두정분관(☎521-2854)으로 하면 된다.이에 앞서 천안시민문화회관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소강당에서 성무용 시장과 강사진,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상반기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가요교실, 하프 등의 발표회로 진행했으며, 총 22과목 26개반 508명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