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꽃들로 이용객들의 웃음이 절로 난다.
천안시 신부동 톨게이트 앞은 요즘 화사한 꽃향기로 이용객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는 요금소 유지보수의 효율성 도모와 미관향상을 위해 시범적으로 천안 톨게이트에 ‘자연친화적 화단’을 조성했다. 자연친화적 화단이란 기존의 잔디나 단일 초화류로 이뤄진 단조로운 화단 대신 여러해살이 지피식물을 혼재해 연중 쾌적한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도로공사 천안지사는 화단조성을 관내 안성과 청주, 목천 톨게이트에 확대시행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