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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동직원들 농사꾼 된 사연

농사꾼 된 사연

등록일 2007년07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안동사무소(동장 안대진)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심은 감자가 관내 23개 경로당에 전달돼 흐뭇함을 던져주고 있다. 직원들은 관내 공한지 330㎡에 땀흘려 재배한 감자 500㎏을 수확해 십시일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고구마를 심어 선행을 베풀었으며, 앞으로도 공한지를 찾아 감자나 고구마, 옥수수 등을 심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생각지 않은 감자를 받게 된 어르신들이 ‘정말 좋다’며 고맙다는 인사로 화답, 웃음꽃이 활짝 폈다는 후문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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