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국제자매결연 10주년을 맞는 중국 석가장시와, 우호협력 5주년을 맞는 중국 문등시를 14일부터 16일까지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이충재 시의장, 조동호 천안교육장, 예술계, 체육계, 기업인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증진을 위한 기념행사, 생물산업 정책포럼 참석, 인민대표대회 교류증진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천안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교류 활성화, 학교간 자매결연, 어학연수, 체육 등의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개발하고 기업투자, 문화예술 및 농업분야의 교류협력 내실화 증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