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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 전환한 천안 순환관광버스 - 지난해와 이용률 비슷

지난해와 이용률 비슷

등록일 2007년06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지난 6월10일까지 상반기 순환관광버스 이용실태를 점검, 작년수준과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 순환관광버스는 4월부터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는 대신 천안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전체적으로는 급격한 이용감소나 증가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일까지 이용객은 58회 2022명으로 1회 34명이 탑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시기에 57회 1995명이 이용한 것과 비슷한 수치다. 이용률은 천안시민이 11%(215명)를 이용한 만큼 수도권이 86%(1749명)로 감소했다.이용객층은 주로 ‘노인단체’와 ‘가족’이 대부분이었다. 평일인 화요일과 목요일은 이용객의 90%가 경로단체 및 개인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차지했다. 운행코스는 천안역에서 출발해 우정박물관, 각원사, 아우내장터(중식), 유관순열사 사적지(생가), 조병옥박사 생가(경유), 독립기념관, 천안역으로 오는 것과 천안역, 우정박물관, 우관순열사 사적지, 아우내장터(중식), 독립기념관(도예체험장), 천안역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곧 맞이할 여름방학 기간에는 지역특산물인 거봉포도를 따고 맛볼 수 있는 체험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요금은 어른 4000원, 경로대상 및 어린이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3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 이용시 50%를 할인한다. 문의는 시청 문화관광과(☎521-5158)나 천안시청 홈페이지로도 안내 및 접수 가능하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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