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무공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회장 허용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수) 오후 7시 충남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선양의 밤’ 행사를 갖는다. 충무공 김시민장군 생애와 업적을 알리고 천안시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여는 기념사업회는 1부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일본인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중앙대 무용단, 대중가요 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전국 충무공 후손들을 초청, 이날 오후 4시에 간담회를 갖고 김시민장군 묘소 및 사유지를 참배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