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 신방동사무소 개청식이 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신방동 산업기자재단지 내 청사에서 있었다.
산업기자재상가 내 임시청사 마련, 고품격 행정서비스 지원 기대천안시 신용동에서 분동된 ‘신방동사무소’가 지난 1일(금) 신방동 산업기자재단지 내 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현판식,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 신방동은 3만3260명의 인구가 생활하게 되며, 기존의 신용동 8.03㎢중 신방동과 용곡동 일부지역 5.03㎢를 담당하게 됐다. 신방동 산업기자재 상가 내 440㎡에 임시청사를 마련한 신방동사무소는 최성진 동장을 비롯해 1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총무팀, 주민생활지원팀, 민원팀이 설치되고, 각종 사회단체 등의 조직정비를 통해 원활한 행정 지원체계를 갖췄다. 성무용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신방통정지구 사업추진 등 가장 역동적으로 변모하는 지역”이라며 “신방동사무소의 고품격 행정서비스와 함께 지역주민 모두가 정말 살기좋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방동사무소 개청에 따라 천안시 행정조직은 ‘4읍8면16동’의 체계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