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우연명·이양자) 주최로 지난 16일(수) 관내 경로잔치를 벌였다. 성정동 천주교 성당에서 열린 ‘경로위안 한마당잔치’는 지역어르신 3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성무용 시장도 찾아와 문화공연 관람 후 점심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공연에는 유명한 만담가인 김영운?장소희 콤비의 ‘추억의 만담’을 비롯해 ‘남원의 애수’로 유명한 가수 김용만씨의 노래공연, 김영빈씨의 민요공연으로 진행됐다.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자체기금으로 준비한 오찬과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