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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행사 화려 ‘볼만한 걸’

‘볼만한 걸’

등록일 2007년05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예술제를 비롯해 백혜선 피아노독주회, 조용필콘서트, 충남미술대전 등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가 열린다. 2일(수)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나사렛앙상블’과 ‘이벤트가 있는 어린이음악회’가 5월 첫 출발을 알린다.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은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뮤지컬 ‘프란다스의 개’가, 5일과 6일에는 시청 봉서홀에서 가족뮤지컬 ‘여우와 요술할멈’이 공연된다. 9일에는 시청 봉서홀에서 ‘백혜선 피아노독주회’가 열린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지난해 5월에도 천안에서 ‘엄마하고 나하고’란 주제로 가족공연을 가진 바 있다. 앞서 2003년 천안에서 가진 피아노독주회를 관람한 적이 있다면 그의 장대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 깊고 투명한 음색에 다시 한번 매료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콘서트’도 20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에는 시민문화회관에서 ‘레이디싱어즈합창단 정기공연’, 27일에는 시청 봉서홀에서 ‘글로리아 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30일에는 시민문화회관에서 ‘충남 남성합창단 정기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민문화회관 전시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현대공예가회 전시회’를 비롯해 11일에서 16일까지는 그림터동우회의 ‘서양화 작품전시회’, 19일부터 31일까지는 ‘충남미술대전’이 열린다. 천안문화원 또한 12일부터 14일까지 ‘이동석개인전’, 17일부터 21일까지 ‘천안현대여성작가회 전시회’, 24일부터 31일까지 ‘충남미술대전’을 열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천안흥타령축제와 함께 가장 큰 문화예술행사인 ‘천안예술제’도 5월에 계획돼 있다. 21일부터 26일까지 중앙시장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상판, 락낙판, 난장판은 천안예총 주관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골목탐험대, 시화전, 가요제, 스쿨댄스 배틀, 스트리트 매직, 풍물만발 등이 그것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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