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강인옥 여류작가의 ‘남겨진 풍경(50호)’
‘2007 천안 중견작가전’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천안시민문화회관 1·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들이 ‘중견’이란 명칭을 사용함에 있어 중견작가추진위 변영환 대표는 “쑥스러움이 없지 않지만 이는 스스로 자화자찬하거나 권위를 부여함이라기보다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약속의 의미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가 처음인 중견작가전은 총 30명이 모여 조화를 이뤘다. 회화, 디자인, 도자기, 조각 등 장르도 다양하고 도미술협회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시의원, 천안조류협회장 등 참여작가의 사회참여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