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 30리
북면 벚꽃길이 뒤늦게 만개한 벚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심지엔 ‘북일고등학교 교정’, 외곽엔 ‘북면길’. 북면 청정지역이 만개한 벚꽃으로 상춘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30리에 이르는 북면길은 10년에서 20년생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한 봄내음을 전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해 이뤄놓은 결실로, 지역 특성상 일반지역보다 벚꽃이 늦게 만개해 요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