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정혁신정책연구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8일(수) 35명이 참석한 이들은 5명 안팎의 자율적인 팀을 구성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아이디어 발굴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구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성 중심에 비중을 두며 문제제기, 원인진단, 정책대안을 제시해 논문이나 보고서 형태로 제출하게 된다. 연간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팀과 개인에게는 표창과 함께 선진도시 벤치마킹과 외국연수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정혁신정책연구단은 2005년 32건, 2006년 44건의 연구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