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2일(목) 꿈나무모니터에 대한 상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 124명은 64개교 고학년에 재학중인 아이들로, 이날 간담회는 ▷모니터 활동요령 교육 ▷100명의 신규모니터 위촉장 전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4년 개설된 꿈나무 모니터들은 그동안 생활불편이나 위험요인을 비롯한 개선사항, 어린이놀이터 확충 등 튀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발표해온 결과 2004년 86건, 2005년 131건, 2006년 59건 등 총 276건에 이른다. 천안시는 올해도 상·하반기 간담회와 꿈나무 모니터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활동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표창을 통해 격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