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효도관광 전통 이어
원성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권·오재옥)가 16년째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효도관광’을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금) 65세 이상 노인 280명을 초청한 새마을협의회는 병천 유관순 열사 사우, 청남대, 대청댐을 둘러보고 장기자랑과 잔치시간을 갖는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특히 효도관광은 이들이 평소 바쁜 시간을 조개 폐품수집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값진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