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서울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처음이다.(사진은 천안 입장면을 방문한 서울시 은평구 응암4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기념촬영)
입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가 서울시 은평구 응암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병훈)와 교류협력을 모색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입장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1일(수) 은평구 응암4동의 배윤호 동장과 양병훈 주민자치위원장 등 13명을 초청해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골드힐카운티, 포도체험관광농원, 포도주 생산현장, 선인장 수출농가 등을 함께 견학했다. 오는 24일에는 입장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응암4동을 답방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비롯해 농산물직거래, 문화축제, 수강생 교환공연 등 다양한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