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교실이 문을 연다. 2005년은 태권도, 2006년 감각통합훈련에 이어 올해는 인라인스케이트교실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수체육교실은 지역 내 발달장애아동의 체력향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도교수와 강사 외에도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매달려 1대 1 교육치료가 이뤄진다. 인라인스케이트교실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발달장애아동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6월20일까지 90분씩 주 2회, 총 24회 교육이 진행된다. 처음 인라인스케이트에 대한 이론 설명부터 시작해 일어서기, 한발들고 버티기, V자 걷기, 정지하기, 원형 및 S자 코스돌기, 턴 익히기, 크로스오버 익히기 등 단계별 학습을 통해 재활 및 체력향상과 함께 인라인을 스스로 타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비는 8만원.문의:나사렛대 생활제활체육연구소(☎570-1599)